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월드컵 도전기 === 뉴질랜드가 월드컵 본선에 첫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82년 스페인 대회에서다.[* 당시 24개국 본선 진출 체제] 중국과의 재시합에서 접전 끝에 2-1로 이겨 첫 출전하였다. 1차전 스코틀랜드와의 시합에서 뉴질랜드는 0-3으로 밀리는 와중 2득점 하여 펠레스코어까지 따라 붙었으나 재차 스코틀랜드에게 2실점을 허용, 2-5로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지쿠, 소크라테스의 브라질에게 0-4, 소련에게 0-3으로 대패 3전 전패 2득점 12실점으로 광속탈락 했다. 다만 엘살바도르가 헝가리전에서 1-10 대패를 당한 덕분에 전체 꼴지는 면했다. [[리키 허버트]]가 팀을 이끌고 나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뉴질랜드는 파란을 일으켰다. 상대팀인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작 이탈리아와 비기던 날 뉴질랜드 전국민의 90%는 열심히 잠을 자고 있었다.] 3무 승점 3점 월드컵 22위로 아쉽게도 [[무패탈락]]했지만, 참가국 중 피파랭킹이 밑에서 3위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정말 놀라운 성적. 게다가 유일한 무패팀이다.[* 뉴질랜드 수상이 직접 나서서 Unbeaten team 드립을 치기도 했다.] 게다가 뉴질랜드는 [[럭비]]가 대세고 축구는 [[아오안]]인 나라라서 더더욱 파란일 수밖에 없는 결과다. 경기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및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도 6전 전승 무패로 플레이오프로 진출하여 북중미 예선 4위팀과 최종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하지만 상대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였기에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멕시코가 아닌 다른 나라였다면 해볼만 했을 것이다.] 그래도 여자축구는 상위권에 든다.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에서 파푸아뉴기니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호주를 제치고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뉴질랜드 축구계에서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호주처럼 지금의 오세아니아 축구 협회를 벗어나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합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이따금씩 나온다. 하지만 그나마 세계 무대서 어느 정도 하는 뉴질랜드까지 빠지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닌 수준으로 전락하는 오세아니아 축구계의 반발이 굉장히 심하다. 차라리 뉴질랜드가 아시아로 갈꺼면 아예 OFC와 AFC를 합쳐버리자는 주장도 있다. 이건 AFC 측에서도 달갑지만은 않은게 AFC와 OFC를 합병하게 된다면 OFC에 소속된 국가들이 대부분 축구 최약체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빼곤 대부분의 오세아니아 팀들이 1차 예선에 머무를 확률이 클 뿐더러 안 그래도 멀기로 유명한 아시아 예선의 원정거리가 더더욱 멀어지기 때문이다. [[2026 FIFA 월드컵]]부터는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오세아니아에 본선 티켓 1.5장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오세아니아에는 1장의 티켓이 주어지게 된 상황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본선 단골 진출팀으로 보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다'''. 물론 호주가 OFC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이 붙겠지만, 굳이 호주 입장에서 8장으로 널럴한 아시아를 버리고 무조건 1위만 직행하는 오세아니아로 돌아가 뉴질랜드와의 1대1 대결을 택하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국가대항전만 있는게 아니므로 클럽 축구 측면에서는 [[A리그]]가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이 맨날 뉴질랜드 팀들과 대결을 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에 오면 강호취급 받고 월드컵 진출도 수월해질 수 있음에도 [[유럽 축구 연맹|UEFA]]에 붙어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호주만큼은 아니지만 뉴질랜드도 월드컵 예선에서 플레이오프라면 이골이 날 정도로 많은 PO 경험을 가졌다. 1970년 처음 월드컵에 참가해 1978년까지 무난하게 월드컵 예선에서 조기탈락했지만,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예선에서 지역 라이벌 호주를 처음으로 제끼면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예선에서도 선전하며 2위를 기록했고, 당시 공동 2위를 기록한 중국과 단판 플레이오프를 벌인 끝에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나갔다. 이게 뉴질랜드의 첫 플레이오프 경험이다. 이후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OFC의 단독 지역예선이 실시되었고, 매번 호주에게 밀리며 탈락했다 뉴질랜드의 플레이오프 역사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제대로 시작된다. 2006 월드컵까지 OFC 1인자를 굳건히 지킨 호주가 AFC로 떠나면서 OFC의 절대강자는 뉴질랜드의 차지가 되었다. 너무나도 가볍게 OFC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뉴질랜드는 사상 첫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을 1승 1무로 누르고 2번째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이었을까, 남아공 월드컵 이후 뉴질랜드는 번번히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선 북중미의 멕시코를 만나 1-5, 2-4로 2연패를 당하며 예선에서 탈락했고[* 심지어 이게 뉴질랜드의 해당 월드컵 예선 '''유이한''' 패배다. 즉 OFC 예선은 무패로 뚫고 왔다는 뜻.],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선 남미의 페루를 만나 잘 싸웠으나 1무 1패로 또다시 탈락했다. 뭔가 OFC 전 1강의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웃나라]]의 전철을 밟고 있는 모습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해 코스타리카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패배하여 뉴질랜드는 호주 이후 월드컵 역사상 2번째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3연속 떨어진 팀'''의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